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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1장 3~6절 ② 선택받은 사람은 무엇을 더 증명해야 하는가

믿음으로 나의 것 알기 → 체험되는 은혜 → 오늘의 삶사람은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끊임없이 증명하며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일을 잘하면 인정받을 것 같고, 다른 사람보다 뒤처지지 않으면 안심할 것 같고, 신앙생활도 잘해야 하나님께서 나를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그래서 성경을 읽으면서도 어느새 질문이 이렇게 바뀝니다.“나는 하나님께 인정받을 만큼 잘하고 있는가?”그런데 에베소서 1장 3~6절의 문장을 다시 따라가 보면 바울은 우리의 시선을 전혀 다른 곳으로 돌립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을 주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하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자녀로 삼으셨습니다.그리고 사랑하시는 이 안에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본문에서 먼저 움직이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6.08.12

에베소서 1장 3~6절 ①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이미 주셨는가

문장의 동사를 따라가면 하나님의 일이 먼저 보입니다에베소서 1장 1~2절에서 바울은 은혜와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다고 말했습니다.그리고 3절에 들어서면서 그 은혜가 무엇인지 본격적으로 펼쳐 보이기 시작합니다.그런데 이 문장을 읽을 때 먼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찾으면 에베소서가 보여 주려는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습니다.3~6절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사람의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행동을 나타내는 동사들입니다.본문의 길을 따라가 보겠습니다.첫 번째 동사, 하나님이 복을 주셨습니다3절은 하나님을 찬송하는 말로 시작합니다.Εὐλογητὸς ὁ θεός율로게토스 호 데오스“찬송받으실 하나님”그런데 곧이어 중요한 표현이 나옵니다.ὁ εὐλογήσας ἡμᾶς호 율로게사스 헤마스..

카테고리 없음 2026.08.11

에베소서 1장 1~2절 ② 은혜와 평강은 어떻게 나의 것이 되는가

하나님이 주신 것을 믿음으로 알고, 오늘의 삶에서 살아갑니다에베소서 1장 1~2절을 읽으면 바울은 편지를 시작하면서 에베소의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말합니다.우리는 이 말을 익숙한 인사말처럼 지나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선 글에서 문장의 길을 따라가 보니, 은혜와 평강에는 분명한 출발점이 있었습니다.“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은혜와 평강은 사람이 만들어 내는 감정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이제 한 가지 질문이 남습니다.하나님에게서 오는 은혜와 평강은 어떻게 나의 것이 될까요?은혜는 내가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닙니다은혜를 뜻하는 헬라어 χάρις(카리스)에는 선물의 성격이 담겨 있습니다.선물은 받는 사람이 만들어 내지 않..

카테고리 없음 2026.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