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야 할 일보다하나님이 이루신 일을 먼저 읽습니다성경을 읽다가 어느 순간 마음이 무거워질 때가 있습니다. 분명 좋은 말씀을 읽었는데, 읽고 나면 내가 해야 할 일만 더 많아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더 믿어야 하고, 더 기도해야 하고, 더 사랑해야 하며, 더 바르게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을 읽었는데도 마음이 자유로워지기보다 오히려 부족함만 선명해지기도 합니다.그런데 성경의 문장을 천천히 따라가 보면, 성경은 언제나 사람의 행동부터 시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무엇을 이루셨는지를 보여 줍니다. 사람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그다음에 나옵니다.에베소서는 이 순서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 주는 책입니다.에베소서 1장에서 바울은 “이렇게 살아라”라고 먼저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