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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면 삶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에베소서 4장 1~6절

에베소서 4장 1~6절 ① 부르심에 합당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부르심·걸음·겸손·하나 됨 — 받은 은혜에서 삶이 시작됩니다에베소서 1장부터 3장까지 바울은 긴 시간 동안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이야기했습니다.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자녀로 삼으셨습니다.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고 용서하셨습니다.성령으로 인치셨습니다.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멀리 있던 사람들을 가까이하시고, 서로 막혀 있던 담을 허무셨습니다.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의 충만으로 채워지기를 기도했습니다.그런데 4장에 들어서면서 문장의 방향이 달라집니다.바울은 처음으로 본격적인 삶의 요청을 시작합니다.“그러므로.”이 한 단어가 매우 중요합니다.“그러므로” 앞에는 세 장의 은혜가 있습니다4장 1절은 이렇..

카테고리 없음 2026.09.07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걸 아는데 왜 마음은 자꾸 외로울까?|에베소서 3장 14~21절

에베소서 3장 14~21절 ②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아는데 왜 나는 여전히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가사랑을 나의 것 알기 → 속사람에서 체험하기 → 오늘의 관계로 살아가기우리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말을 잘 압니다.십자가가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도 압니다.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말씀도 여러 번 들었습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마음은 쉽게 흔들립니다.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고,인정받지 못하면 내가 가치 없는 사람처럼 느껴지고,기도한 일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를 멀리하시는 것처럼 생각하기도 합니다.머리로는 사랑을 아는데 마음은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입니다.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이 단지 사랑에 관한 지식을 더 많이 갖기를 기도하지 않습니다.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제로 알게 되..

카테고리 없음 2026.09.04

왜 바울은 환경보다 ‘속사람이 강해지기’를 먼저 기도했을까?|에베소서 3장 14~21절

에베소서 3장 14~21절 ① 바울은 왜 성도들이 사랑을 더 깊이 알기를 기도했는가속사람·그리스도의 거하심·사랑·충만 — 문장의 흐름 따라 읽기에베소서 3장 1절에서 바울은“이러므로”라는 말로 기도를 시작하려 했습니다.그런데 2~13절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복음의 비밀과 교회의 의미를 길게 설명했습니다.그리고 14절에 이르러 다시 처음의 기도로 돌아옵니다.“이러므로 내가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바울은 이미 믿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시 기도합니다.이번에는 무엇을 더 받게 해 달라는 기도일까요?문장을 따라가 보면 바울의 기도는 점점 안쪽으로 들어갑니다.속사람↓마음↓사랑↓충만입니다.첫 번째 흐름, 바울은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14절에서 바울은 하나님을“아버지”라고 부릅니다.그리고 하늘과 땅에 ..

카테고리 없음 2026.09.03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데 왜 일이 자꾸 막힐까?|에베소서 3장 1~13절

에베소서 3장 1~13절 ②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는데 왜 고난은 실패처럼 느껴지는가하나님의 뜻을 나의 것 알기 → 고난 속 은혜를 체험하기 → 오늘을 살아가기우리는 일이 잘 풀릴 때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고 느끼기 쉽습니다.계획한 일이 이루어지고, 사람들이 인정해 주고, 길이 열리면 마음도 편합니다.반대로 어려움이 생기면 질문이 시작됩니다.“내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면 왜 이런 일이 생길까?”“이렇게 힘든데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 수 있을까?”에베소서 3장에는 이 질문을 생각하게 하는 사람이 등장합니다.바울입니다.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혀 있었습니다.그런데 바울은 자신의 감옥을 하나님의 일이 실패한 증거라고 설명하지 않습니다.오히려 자신을“너희 이방인을..

카테고리 없음 2026.09.02

하나님이 감추었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에베소서 3장 1~13절

에베소서 3장 1~13절 ① 하나님은 왜 감추었던 비밀을 이제 드러내셨는가계시·비밀·함께 상속자·교회 — 문장의 흐름 따라 읽기에베소서 2장 11~22절에서 바울은 놀라운 일을 보여 주었습니다.멀리 있던 이방인들이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습니다.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막힌 담이 무너졌습니다.둘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새 사람이 되었고, 한 성령 안에서 한 아버지께 나아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서로 연결되어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세워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에베소서 3장에 들어서면 바울은 질문 하나에 답하는 듯합니다.“이 일이 갑자기 생긴 것인가?”바울의 대답은 아닙니다.하나님은 오래전부터 이 일을 뜻하고 계셨습니다.다만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그 뜻을 분명히 드러내셨습니다.바울은 그것을 “비밀”이라고 부릅니..

카테고리 없음 2026.09.01

하나님이 한 가족으로 만드셨는데 왜 우리는 서로 벽을 세울까?|에베소서 2장 11~22절

에베소서 2장 11~22절 ② 하나님이 한 가족으로 만드셨는데 왜 우리는 서로 벽을 세우는가화평을 나의 것 알기 → 관계에서 은혜를 체험하기 → 오늘 하나 됨을 살아가기사람은 비슷한 사람과 있으면 편합니다.생각이 비슷하고, 말이 잘 통하고, 살아온 배경이 비슷하면 마음을 열기도 쉽습니다. 반대로 나와 다른 사람을 만나면 어느 순간 조심스러워집니다.“저 사람은 나와 달라.”그 말이 마음속에 자리 잡기 시작하면 작은 차이가 곧 벽이 되기도 합니다.에베소서 2장 11~22절에서 바울은 훨씬 큰 벽을 바라봅니다.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벽입니다.오랫동안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와 종교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이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더 강하게 말합니다.그리스도께..

카테고리 없음 2026.08.31

왜 하나님은 나를 구원하신 뒤 다른 사람과 하나 되게 하실까?|에베소서 2장 11~22절

에베소서 2장 11~22절 ① 멀리 있던 사람들을 하나님은 어떻게 하나로 만드셨는가가까이 하심·화평·한 새 사람·한 성전 — 문장의 흐름 따라 읽기에베소서 2장 1~10절에서 바울은 허물과 죄로 죽어 있던 사람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말했습니다.그리고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은 이제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신 선한 일을 걸어갑니다.그런데 바울은 곧바로 한 가지 더 큰 문제를 바라봅니다.살아난 사람들이 서로 갈라져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11절부터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오래된 거리를 바라봅니다.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을 살리실 뿐 아니라, 서로 멀리 있던 사람들을 어떻게 하나로 만드시는지 보여 줍니다.첫 번째 모습, 우리는 멀리 있었습니다바울은 이방인이었던 사람들에게 “기억하..

카테고리 없음 2026.08.28

은혜로 구원받았는데 왜 나는 아직도 잘해야 사랑받는다고 느낄까?|에베소서 2장 1~10절

에베소서 2장 1~10절 ② 은혜로 구원받았다면 왜 나는 여전히 잘해야 사랑받는다고 느끼는가구원을 나의 것 알기 → 사랑받는 은혜를 체험하기 → 선한 일을 살아가기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았다”는 말을 잘 압니다.그런데 실제 삶에서는 자꾸 이렇게 생각합니다.“내가 더 잘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지.”“기도를 더 해야 하나님이 나를 가까이하실 거야.”“실수하면 하나님이 실망하실 거야.”입으로는 은혜를 말하면서도 마음은 여전히 성과와 인정을 따라 움직일 때가 있습니다.에베소서 2장 1~10절은 이 문제를 아주 분명한 순서로 보여 줍니다.사람이 잘해서 하나님께 가까이 간 것이 아닙니다.죽어 있던 우리에게 하나님이 먼저 오셨습니다.시작점은 우리의 가능성이 아니었습니다바울은 우리를 “조금 부족한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

카테고리 없음 2026.08.25

죽어 있던 우리에게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을까?|에베소서 2장 1~10절

에베소서 2장 1~10절 ① 죽어 있던 사람에게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는가죽음·긍휼·살리심·은혜 — 문장의 동사를 따라 읽기에베소서 1장에서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시고, 자녀로 삼으시고, 구속하시고, 성령으로 인치셨다고 말했습니다.그리고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 주었습니다.그 능력은 어디에서 가장 분명하게 나타났을까요?하나님께서 죽은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신 사건입니다.그런데 2장에 들어서면서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바울은 그 부활의 능력이 예수님에게만 일어난 사건으로 머물지 않았다고 말합니다.죽어 있던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생명을 주셨습니다.문장은 먼저 사람의 상태를 보여 줍니다1절은 매우 강한 말로 시작합니다.ὄντας ὑμᾶς νεκρούς온타스 휘마스 네크..

카테고리 없음 2026.08.24

하나님이 이미 주셨는데도 왜 나는 늘 부족하다고 느낄까?|에베소서 1장 15~23절

에베소서 1장 15~23절 ② 하나님이 이미 주셨는데도 나는 왜 부족하다고 느끼는가마음의 눈이 밝아질 때, 이미 받은 은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우리는 부족하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믿음이 부족한 것 같고, 기도가 부족한 것 같고, 지혜도 부족하고, 능력도 부족하게 느껴집니다.그래서 하나님께 계속 새로운 것을 달라고 기도합니다.“하나님, 저에게 믿음을 더 주세요.”“힘을 더 주세요.”“은혜를 더 주세요.”물론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그런데 에베소서 1장 15~23절에서 바울은 조금 다른 기도를 합니다.이미 믿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새로운 것을 더 주시기보다,그들이 이미 받은 것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바울은 왜 마음의 눈을 이야기했을까요?바울은 하나님께서“마음의 눈을..

카테고리 없음 2026.08.21